꾸역꾸역 넣기 보다 아무리 배고프다고.. 밥을 바로 먹기 보다... 그 피곤함을 더 덜어내려는 시간을 갖는 게 먹는 것 보다 또 다른 역할이라고 생각하는 게 잠입니다.
아무리 뒤척거리고 결리고 한다는 것. 사람이니까 가능하죠?

근데.. 뭔가 여유롭다 느끼면 밤새 보고 있더라고요?
볼거리만 수두룩...생각은 뒤로 한채..
뭔가 볼거리에 의존하고 있는 것처럼..
옛날 회상을 하며 볼거리가 많은 영화리뷰를 엄청 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무얼 하는 건지 모를 정도로 다시 보고 또 보고 있다는 것 자체가 무섭더라고요? 순식간에 오전 6시까지 볼 줄이야..

오래 본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기 보단 낙천적으로..
긍정의 마인드는 여기서 써 먹기
막! 오래 본다고 해서 그냥 사람이 도파민 충족을 위해 보는 거라 생각을 하는 데 중독에 가까운 느낌의 빠져들면 벗어나기가 힘듭니다. 이를 그저 받아들이는 게 좋답니다. 너무 생각하면 오히려 독이 다 스트레스의 요인으로 바뀐답니다.

오늘은 굳이 설명을 해야 할까? 하는 이유의 무언가에 대해 세세하게 다루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늘 자연스럽게 빠져드는 건 그때의 일 뿐입니다. 삶의 질을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저절로 일어나는 것이니 받아들이고 움직이면 됩니다.

By 힙업컬러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