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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필드 24년 4월 3일 경기를 보고 배울 점 아쉬운 점 그리고 야구란..?

레깅스남 2024. 4. 4. 18:34

 

어제 오후 6시 30분에 경기를 한 SSG랜더스 필드_문학경기장에 다녀왔습니다. 두산 베어스 VS SSG 랜더스 2차전을 진행 하였는데요. 경기 진행은 4월 2일과 비슷한 방향이였습니다. 점수 득점 권은 두산 베어스가 먼저 앞세우다가.. 뒤따라 SSG 랜더스가 동점과 역전을 치른 경기의 결과를 맛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는 MVP 는 최지훈 선수와 조병현 선수 (필승조 투수 입니다.)

 

 

최지훈 선수가 안타를 처음 친 시작을 보여줬기에.. 득점 기회와 동점의 기회를 열어준 게 가장 커서 MVP를 주었답니다. 역전은 한유섬 선수가 솔로 홈런으로 만들었지만.. 4월 2일 경기에 MVP를 받았기 때문에... 선수들 간의 갈등이나 팬들의 야유가 생길 수 도 있기 때문에 늘 고르게 주는 구단의 역할이 가장 컸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오늘은 타자에 대한 얘기보다 투수 고효준 선수와 포수겸 타자 이지영 선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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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 선수의 투구

 

공이 좋은 이유는 포수의 싸인에서 비롯 되었다..

구속이 작아도 속일 수 있는 멘토링..

노경은 선수도 120km 도 안 되는 공을 던져 볼을 만들었고.. 고효준 선수는 삼진 갯수를 채우는 등 정말 방어 전략이 잘 되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이지영 선수가 안방마님이라고 별칭을 짓게 된 이유는 그만큼 특정한 선수들의 데이터를 잘 알고 어디가 불리한 지 유력한 지 스스로 분석을 하고 투수에게 싸인을 던지는 역할을 철두철미하게 진행을 합니다.

 

 

 

그에 비해 다른 선수는 싸인을 알려 줬음에도 불구하고.. 던진 공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오늘도 상대 측 두산 베어스에서는 포수 싸인이 안 맞은 건지 공이 잘못 된 방향으로 던졌는지.. 그대로 공이 뒤로 빠져서 3루타에 있는 SSG 랜더스 선수가 득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얼핏보면.. 자신은 싸인을 잘 줬다고 생각하지만..던지는 공을 받는 기술을 제대로 캐치를 하지 않아 실수가 커져 더 큰 실점을 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이 점에선 이지영 선수의 노고가 엄청나게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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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선수의 싸인을 이해 한 노경은 선수,

 

작년 이재원 선수는 늘 실점을..

그래서 방출된 사실..한화 이글스 영입 금액도 연봉 3600만원..

정말 많은 실수를 내 준 인물 중에 하나.. 그러니 방출의 대상이 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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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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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선수 꽈당..

 

 

 

 

공이 좋은 이유는 포수의 싸인에서 비롯 되었다..

구속이 작아도 속일 수 있는 멘토링..

지난 해 까지 있었던 이재원 선수.. 현재도 있는 김민식 선수 등 자신의 역할에 맞는 싸인을 던져달라고 메시지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늘 제대로 잡지 못해서 아니..던지는 것도 엉뚱한 곳에 던져서 실점을 야기한 적이 많았답니다. 즉 야구의 흥미도를 낮게 해준 장본인이라고 오해를 불러 일으킬 정도랍니다.

 

 

 

이 점에서 얼마나 투수의 공을 던지는 것이 무조건 컨디션과 제구에 영향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 늘 중요하게 봐야 하는 목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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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 선수

 

 

 

아무리 공이 내 맘대로 오는 게 아니면..

스스로 몸을 써서 잡을 줄 아는 컨트롤..

순간적인 캐치! 외야수에선 극히 드물지만..내야수에서 1~3루 를 지키는 수비 선수가 타자가 순간적으로 친 공을 바로 잡는 감각! 포수에게도 정말 중요한 겁니다. 공이 땅으로 튀긴다.. 어떻게든 뒤로 빠지지 않게 허벅지나 사타구니로 막는 시늉을 하는 등 스스로 공이 이탈하려고 할 때 순간적인 기술을 써야 공이 이탈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이걸 잘 훈련한 선수냐 아니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가 되니 이지영 선수를 안방마님이라고 부르는 이유라고 생각해요..

 

 

By 교대하는레깅스남